이다해, 세븐과 열애 초스피드 인정…이역봉과 열애설 당시 '강한 부정'

입력 2016-09-07 13:28   수정 2016-09-07 14:19

세븐 이다해 열애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의 열애를 빠르게 인정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지 1년이 넘은 것 같다"며 "지인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태국이나 홍콩 등지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2시간 후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는 "세븐과 이다해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들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해 5월에도 중국배우 이역봉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열애설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재결합은 커녕 사귄 사실이 없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부정했다.

한편 현재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인 이다해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으로 5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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