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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입력 2016-09-20 17:21  

사료, 비료 등 친환경 영농자재비 5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 농가돕기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 울주대외협력실은 20일 오후 서생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와 협약식을 갖고 농가운영의 필수 일반자재인 친환경 비료와 종자, 사료 등은 물론 비닐과 박스 등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2015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결과 지역경제사업분야 농산물 영농자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에 따라 지급된 것으로 서생면 농업인 6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지역인 서생지역 농민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도 4억7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서생면과의 실질적 상생사업으로서 지난해에도 640여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았다”며 “지역농가도 감사한 뗌습막?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농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발전소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생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수익을 재창출하는 전략적 사업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주군 서생면에는 신암, 나사, 진하 1,2 등 20개 마을이 있다. 총 농가는 825호이며, 주로 배와 쌀, 미나리 토마토, 채소류 등을 경작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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