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KT, 우리은행 등 K뱅크 주주사는 심 전무를 초대 행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K뱅크 주주사들은 이달 안에 임시주총을 열어 정식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심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KT에 입사해 회장 비서실장과 시너지경영실장 등을 지냈다. KT이엔지코어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하는 회사다.
자본금 2500억원으로 출발하는 K뱅크는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한화생명(10%), 다날(10%), KT(8%) 등 21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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