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24.38
0.59%)
코스닥
934.64
(0.36
0.0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더민주 "朴대통령, 김재수 해임 불가 발표는 국민 무시 처사"

입력 2016-09-25 16:58   수정 2016-09-25 16:59

박 대통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야권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재고를 촉구했다.

25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55년 최초의 국무위원 불신임안이 가결된 이래 청와대가 국회 뜻을 받아들이지 않은 적은 없었다"며 "박 대통령이 국회의 법적 통보절차가 진행되기도 전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것은 오만과 불통의 극치이자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기자간담회에서 해임건의안 처리 절차와 관련해 "국회법에 명시된 대로 차수 변경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며 "오히려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위원 필리버스터나 위력으로 회의진행을 반대해 정상적인 차수 변경을 방해했다"고 여권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임건의안 의결은 대통령의 '네 탓'과 책임회피, 독선의 결과"라며 "새누리당은 대통령 지시 없이 한발도 못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장·차관 워크숍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라'고 한 것은 국민 여론을 무시해도 좋다는 지시로 들려 거북하기 그지愎?quot;며 "나만 억울하다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옳지 못한 생각"이라고 논평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