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서지수, 실수 연발에 결국 눈물…"제가 너무 못해서 울었습니다"

입력 2016-10-02 19:37  


‘진짜사나이’ 서지수가 갑판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까지 10인의 멤버들은 드디어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함정의 꽃'이라 불리는 갑판 직별에 배정받은 서지수는 본격적인 출항 작업을 위해 갑판으로 나섰다.

이날 서지수는 갑판사로 임무 수행에 나섰지만 잦은 실수로 인해 지적을 받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후 서지수가 갑판으로 돌아오자 갑판장은 왜 울었냐고 묻자 서지수는 “제가 너무 못해서 울었다”고 밝혔다.

이에 갑판장은 “못하는데 왜 우느냐”며 “바닷물도 짠데 눈물은 왜 흘리나”고 일침을 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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