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무등산 정상·홍릉…'올가을 한정판' 여행지

입력 2016-10-05 18:46  

여행주간에만 41곳 특별 개방
고궁·종묘·생태원 입장료 반값



[ 최병일 기자 ] 지리산과 무등산 정상,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 등 지금까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관광지 41곳이 개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5일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11월6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이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4년 여행주간이 처음 시행된 이후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유적지, 문화시설, 공공시설, 생태보전지역 등 미개방 관광지를 한정적으로 개방한다.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의 유교 관련 기록문화재 중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유교목판을 비롯해 나로호가 발사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현장, 3·1만세운동 태극기가 비밀리에 제작된 대구 계성중학교 아담스관 등이 공개된다. 주요 자연관광지는 지리산 노고단 정상과 무등산 정상, 300년 이상 된 고택들이 모여 있는 경북 영덕 인량리마을 등이다.

전국 1만3583개 ㈖?관련 단체와 기업들이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다. 제주 렛츠런팜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4대 고궁, 종묘, 국립생태원,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입장료를 50% 깎아준다.

최병일 기자 skycb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