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오는 14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10-10 09:27  

전용면적 84㎡ 단일형 660가구 구성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수혜, 동래구 명문학군 및 편의시설 인접



[ 김하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개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4층의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660가구다.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다. 단일 면적임에도 선택형을 포함한 1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이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단지에 안방에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인 ’플러스 타입’을 선보인다. 또 ‘와이드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폭의 안방이 제공되고 ‘테라스 타입’은 플러스 타입과 와이드 타입에 테라스까지 더해진 저층 특화 평면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상품인 ‘칸칸수납’도 선보인다.

조경특화 설계도 눈여겨 볼 만하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는 ‘아웃도어’ 콘셉트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놀이와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조경 공간을 제공한다. 올라운드 가든, 파도치는 언덕 등 안전한 소재로 만들고 자녀들의 상상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다. 워킹트랙, 액티비티 그라운드 등 운동공간도 들어선다.

커뮤티니 시설은 다양하게 조성된다. 사직구장에 접한 2개동(101동, 103동) 최상층(43층)에는 입주민 모두를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시네마가든 등을 조성한다. 이 곳은 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 보행자 출입구 중심으로 동선을 고려해 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1층에 조성된다. 커뮤니티 상부에는 타이니팜, 리딩가든, 힐링 팜 등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옥상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의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에 있다.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변에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진출입도 쉽다. 제2만덕터널로 경부·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호재도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해남부선은 올해 11월에 1단계 구간인 부산~일광 구간이 개통한다. 2018년에는 일광~태화강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은 단지 인근의 거제역에서 손쉽게 환승이 가능하다. 만덕동과 거제동을 잇는 왕복 4차로의 만덕3터널과 만덕~센텀시티 간 지하고속도로(대심도) 개발 호재도 있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거제역 6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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