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8일(15: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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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오는 24일 10억달러어치 글로벌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전 세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벌인 결과, 총 16억6000만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만기별로는 3억5000만달러 규모로 발행 예정인 5년 만기 채권에 6억9000만달러, 6억5000만달러어치 발행 예정인 10년 만기 채권에 9억7000만달러가 몰렸다. 석유공사의 글로벌 신용 등급은 10개 투자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AA0’다.
채권 금리는 5년 만기 채권은 미국의 5년 만기 국채 금리에 0.83%포인트, 10년 만기 채권은 같은 만기의 미 국채 금리에 0.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석유공사가 수요예측 전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채권 금리보다 5년 만기 채권은 0.17%포인트, 10년 만기 채권은 0.2%포인트 낮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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