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장은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에 이어 최순실 씨 딸의 특혜 의혹까지 더해져 130년 이대 역사상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최 총장이 사임하면서 차기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직무는 송덕수 부총장이 대행한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 총장을 제외한 장명수 이사장 등 이사 7명이 모두 참석했다.
최 총장이 사임하고서 첫 이사회가 열리면서 차기 총장 선출 방식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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