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판교밸리 인접…쾌적한 '녹지 프리미엄'

입력 2016-10-23 14:08   수정 2016-10-23 14:19

[ 이소은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성남시 운중동 913에 지을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이달 분양한다. 2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이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집중된 서판교 지역에 들어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상업시설과 떨어져 있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측에 응달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근 서판교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서판교역도 단지 가까이 들어선다. 2019년 착공을 앞둔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월곶역(수인선)~시흥시청~KTX 광명역~안양~인덕원~청계~서판교~판교역(신분당선·성남여주선)을 연결한다.

42만5760㎡ 규모의 판교창조경제밸리 입주가 내년부터 시작돼 배후 수요도 충분히 갖춘다. 여기에는 벤처기업과 연구소, 기업 지원시설 750여개가 들어서 상주 근무 인원만 4만3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 기업 1600여개, 상주 근무 인원 10만여명에 달한다.

분양 물량의 98%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 81~84㎡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수요자들은 필요에 따라 침실 개수를 1~3개 중 선택할 수 있다. 거실 천장고를 기존 2.3m보다 70㎝ 높은 3m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구미동 164에 마련한다. 1670-0188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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