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3분기 국내외 담배 부문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홍삼 판매도 양호했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의 큰 폭 하락에 따라 외환 관련 손익이 감소하면서 세전이익이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KT&G가 배당 증액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KT&G 최근 올해 회계연도 현금배당금액을 전년 대비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는 "KT&G의 비즈니스 성격상 현금흐름 창출력이 뛰어난 반면 성숙 산업 종사자로서 설비투자 필요성은 낮다"며 "따라서 장기적으로 배당 여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성장률만큼 주당배당금이 늘어난다고 가정하면 현재 배당수익률은 3.2% 수준"이라며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도 14배 수준으로 낮으므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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