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인터로조는 3분기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다"며 "외형과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와 해외 영업 모두 호조를 보인 점이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수출이 국내 매출을 상회하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며 "해외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기착용렌즈 FRP의 수출이 증가할
수록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RP는 2000년부터 생산을 시작해서 이미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 올해는 중동에서 할리우드 연예인 킴 카사디안이 광고하면서 판매가 급증,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분기 9.7%포인트, 2분기 5.1%포인트, 3분기 2.0%포인트 상승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 인터로조는 지난 10월 자체 브랜드 '클라렌'이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했다.
그는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소비자에게 접근성이 높아서 매출 성장 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중국 온라인에서 유의미한 매출은 내년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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