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단일제 카나브, 고혈압복합제 듀카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 등 제품을 출시하고, 내년 매출목표를 700억원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카나브 복합제를 추가적으로 출시하는 등 2019년 카나브 패밀리의 연간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았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목표의 달성 여부를 떠나 앞으로 2~3년간 카나브 패밀리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높은 마진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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