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캠프 원년멤버 크리스티, 예상 깨고 부위원장에 그쳐
[ 박종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자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를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최측근으로 유력한 인수위원장 후보로 꼽혔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州) 주지사는 부위원장에 만족해야 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자신의 반대 세력인 민주당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시(市) 시장을 음해하려 했던 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집행위원에는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와 그의 남편 쿠슈너, 트럼프 주니어, 에릭 등 가족 4 資?포함됐다. 대선 기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워싱턴포스트는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 트럼프의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가족들이 인수위로 들어간 것은 이해상충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선자 가족의 인수위 참여는 법적 문제가 없지만 내각 입성은 법률로 금지된다. 가족의 범위에는 사위도 포함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