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막내 권소현, 남궁민·연정훈과 한솥밥…배우로 인생 2막

입력 2016-11-15 09:10   수정 2016-11-15 09:14

배우 권소현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선다.

15일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소현은 포미닛으로 데뷔 하기 전 이미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 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왔으며 이후 포미닛 활동시절 스크린에 진출 영화 "황구"에서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끈바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권소현은 청초함과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이다.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전폭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소현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좋으신 선배님들과 가족 같은 회사 분들이 계신 곳에서 함께 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늘 겸손 하고 성실한 자세로 배우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소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연정훈,김여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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