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제이앤티씨, 상장 내년으로 연기

입력 2016-11-21 17:38  

이 기사는 11월21일(16: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제이앤티씨가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수요예측에서 '참패'하면서 상장을 미루기로 한 것이다.

제이앤티씨는 21일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 결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지난 16~17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희망 공모가(7500~8500원)에 미치지 못하거나 하단 수준인 신청이 대다수를 이루자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앤티씨 측은 "내년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는 판단으로 상장 시점을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앤티씨는 휴대전화용 강화유리와 커넥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향 매출이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