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6-12-01 16:38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지난달 30일 ‘제4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확산시키며, 혁신적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경북지역 19개 대학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도전과 패기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위덕대학교 LC팀(조금규, 김성민, 정다희, 천혜정) 학생들이 발표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은 소변의 역류방지 트랩기술을 적용한 유린 백(소변주머니) 개발로 요로감염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금오공대 곽민규(전자공학부·3년) 학생은 “그동안 연구해 오던 창업 아이템 개발에 대해 폭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명,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련 창업 기반을 구축해 창의적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오경묵 깆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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