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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2010년 이후 가장 빨라

입력 2016-12-08 09:48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8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47주차(11월 13~19일) 독감 의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5.9명을 기록했다. 이후 △48주차(11월 20~26일) 7.3명 △49주차(11월 27일~12월 3일) 13.5명을 기록하면서 최근 독감 유행기준 환자수(8.9명)를 넘어섰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빨리 발령했다. 현재 분리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등 독감 고위험군 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독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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