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맥주 '기네스 1798'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는 한정판 맥주 ‘기네스 1798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네스의 창시자인 아서 기네스 경과 기네스를 숙성시키는 저장소인 올드배트하우스가 세워진 1798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 저장소 설립 당시 사용했던 200년이 넘은 영국산 참나무를 양조과정에 사용해 기네스의 특별한 역사를 제품에 담았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샴페인 스타일 병에 코르크 마개를 사용해 선물용 박스에 담아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에 총 6000병 한정판으로 출시돼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는 2만9800원(750mL)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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