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국민의당 "개헌 즉각 추진" 당론 확정

입력 2016-12-23 18:52  

"대선 전에 개헌 안되면 2018년 지방선거 때 투표"


[ 김기만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개헌을 즉각 추진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다만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추진하기로 정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을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며 “대선 전에 개헌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2018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이 빠른 시기에 이뤄지면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며 “그럴 경우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대로 대통령 후보들이 대선 공약을 하고 2018년 개헌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국가대개혁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개헌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박 원내대표는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 “상당수 의원이 분권형을 선호하지만 국민은 대통령 직선제를 원하지 않느냐”며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구체적 안은 국가대개혁위원회에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