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 상공에서 헬스하고 골프치고…특화 오피스텔 등장

입력 2016-12-28 10:00  

부평 최고 33층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20층 휘트니스, GX룸 등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 화제



최근 20층을 훌쩍 넘는 초고층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민 편의시설도 덩달아 고층 행이다.

이유는 주거 쾌적성을 포함해 건설사간 특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층에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층 오피스텔은 개방감과 조망권이 확보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거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다.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주변 저층형 오피스텔 보다 고층형 오피스텔은 입주수요가 풍부해 임대가나 매매가 수준도 높다.

이런 가운데 고층에서 운동을 즐기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2차분 분양에 나선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은 부평 최고 33층 높이로 대명건설이 짓는다. 지하나 분리 동에 휘트니스 센터를 두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이 오피스텔은 입주민들이 초고층의 프리미엄을 한껏 누릴수 있도록 했다.

지상 20층 상공에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음악연주도 가능한 취미실, 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을 위해 편의시설에 상당히 공을 들여 20층 스카이 커뮤니티 외에도 지하층에 1대 1의 세대별 물품 보관창고를 제공하고 지상 1층과 2층은 빅 프랜차이즈를 입점시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며 “특히 금번 공급분인 2차분 3룸은 수차례의 설계, 디자인,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 전용면적 45㎡를 주력으로 신혼부부 또는 2인 이상 가구를 타켓으로 구성했다. 거실과 주방의 디자인, 옵션은 기존 설계대로 반영했고 안방과 작은방에서 차별화를 두어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는 2Bay, 3Bay로 지역 특성에 맞는 컨셉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은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 30분대 (강남 50분대) 지하철 1·7호선 부평구청역과 100m 이내 거리다. 500m 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대형마트, 부평구청, 세림병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고 오피스텔 바로 앞에 굴포천 생태하천, 신촌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한국GM 부평공장,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등이 인접해 공단과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만 3만1000여 명에 이르고 지난 해 학생수 1600여 명에 달하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도 바로 옆에 개교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이번 2차 공급에서는 ‘투자안심보장제 2년’과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새해맞이 이벤트로 2.5룸 계약자 선착순 50명에게 50인치 최신형 TV를 증정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180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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