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 실시

입력 2017-01-02 10:19  


신년 시무식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하는 헌혈 행사 진행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서의 위상 확고히 하고 리테일의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


유안타증권(대표이사 서명석, 황웨이청)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갖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재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호흡해 온 유안타증권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식 신년 시무식 행사와 함께 진행돼 본사 근무 임직원 25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다. 이틀간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명석 대표는 “매년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전달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에 앞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간 악수와 격려로 상호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서명석 대표와 황웨이청 대표는 일일 바리스타가 돼 직접 임직원들에게 일일이 커피 등 음료와 샌드위치를 건네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웨이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 반동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불리한 여건에서도 국내 유일의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라는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다”며 “올 한해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리테일의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함으로써 비약적인 수익성 개선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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