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탁트인 서해 조망…서울역까지 40분

[ 이소은 기자 ]
대림산업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공급된 1차 단지의 후속 물량으로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15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영종도 내에서도 조망권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동쪽으로 탁 트인 바다가 보이고 송도국제도시, 영종대교,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북쪽으로는 석화산, 근린공원 등이 있어 바다와 녹지 조망이 모두 가능하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레일바이크, 억새원, 캠핑장 등이 있는 씨사이드파크와도 가깝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운서초, 영종초, 하늘초, 영종중이 멀지 않다. 인천국제고, 하늘고, 과학고 등 지역 내 우수학군도 인근에 있다.

지역 내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돼 서울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졌다. 오는 4월에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3단계 건설사업)이 시험 운행된다.

단지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차음 및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차별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을 들인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운서동 3087의 7)에 마련한다. (032)746-6699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