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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활성화 위해 5월 '황금연휴' 검토

입력 2017-01-10 10:59  


정부가 5월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9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 모두 공휴일이다. 1일은 노동절로 대부분의 대·중견기업에서 휴일로 운영한다. 만약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장 9일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가 이를 검토하는 것은 지난해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장관은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나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외국처럼 일부러 연휴를 조성할 수 있는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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