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前 멤버 승희,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도깨비' 이엘과 한솥밥

입력 2017-01-20 07:32   수정 2017-01-20 07:35


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승희가 얼반웍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최근 승희가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본명인 ‘조승희’라는 이름으로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승희는 2015년 걸그룹 다이아(DIA)로 데뷔, 청순한 외모와 성숙된 이미지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의 리더로서 이름을 알렸다.

연기에 강한 열정을 보여온 조승희는 바쁜 가수활동 중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오며 배우의 꿈을 놓지 않았는데, 영화 ‘올레’, KBS ‘별난가족’, ‘태양은가득히’, MBC ‘야경꾼일지’,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등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소속사 측은 “조승희는 배우로서의 열정은 물론 무한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 조승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우로서 대중 앞에 나설 조승희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얼반웍스이엔티 역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활동까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승희를 영입한 얼반웍스이엔티는 명품배우 김응수를 비롯한 이엘, 김민준, 윤지민 등 15여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을 비롯해 SBS ‘런닝맨’,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등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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