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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로고 달고 굿샷~전인지·박성현, LG전자 후원받는다

입력 2017-02-02 17:36  

3년간 서브스폰서 계약


[ 이관우/박재원 기자 ] 세계 여자프로골프 강자인 전인지(23), 박성현(24)이 LG전자 후원을 받는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두 선수를 지원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브랜드 로고가 달린 티셔츠를 입는 서브스폰서 계약이다. 티셔츠에는 LG전자가 글로벌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해 내놓은 초(超)프리미엄 브랜드 ‘LG SIGNATURE’(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다.

LG전자는 국제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는 두 선수가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후원금 규모는 비공개다. 티셔츠 가슴 부분에 후원 기업의 브랜드를 새기는 서브스폰서 후원금은 1억~2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후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하는 박성현은 현지 매체로부터 ‘주목할 루키’로 꼽히는 등 벌써부터 LPGA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수확해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전인지는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과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 후원을 받는 선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29)를 포함해 모두 세 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박성현이 미국 올랜도 거주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그램 노트북도 함께 지원했다.

이관우/박재원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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