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기자 ]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협력업체 이탈리아 3B와 협업해 목재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주방가구 도어 ‘쿵스바카’(사진)를 내놨다.이 제품은 폐목재를 소재로 쓴 게 특징이다. 표면은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플라스틱 포일’로 코팅했다. 가로 40㎝, 세로 80㎝ 크기 도어 하나를 코팅하는 데 페트병 25개를 재활용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종이와 섬유,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며 “폐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