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지난해 패션과 면세점 사업을 철수, 자동차와 생활가전 중심으로 렌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올해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자동차는 올 상반기 렌터카 보유 대수가 업계 2위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생활가전은 동양매직 인수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동양매직 지분 100%를 61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그는 SK네트웍스가 올 1분기 영업이익 501억원을 올릴 것으로 봤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44.3% 증가한 수치다.
신 연구원은 "적자를 기록한 면세점 사업이 사라지고 SK매직의 실적이 개선돼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스마트 홈과 품목 다각화 등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라며 "현재 PER은 0.7배로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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