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북은행 지주사 JB금융, 지난해 2019억원 순익

입력 2017-02-10 17:18   수정 2017-02-10 17:21

광주·전북은행의 지주회사인 JB금융그룹이 지난해 2015년 대비 33.8% 늘어난 201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568억원의 연간 순이익을 냈다. 광주은행은 순익 1034억원으로 전년대비 78.7% 늘어났다.

비은행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도 역대 최대(전년대비 14.5% 증가)인 701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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