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컴퓨터 퍼팅 뽐낸 스피스, 6타 차 단독선두 '파죽지세'

입력 2017-02-12 18:30  

페블비치 프로암 3R 17언더파
기세 꺾인 노승열 공동 11위



[ 이관우 기자 ]
타이거 우즈(42)는 2차 세계대전 이후 24세에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9승을 쌓은 유일한 선수다. 우즈는 이후 70승을 추가로 쓸어담으며 황제로 떠올랐다.

그의 뒤를 잇는 ‘차세대 황제’ 조던 스피스(24)가 우즈 신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다. 스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6타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성적이다. 2012년 투어 데뷔 이후 그가 이뤄 낸 최다 타수 차 3라운드 선두다. 아홉 번째 우승 트로피를 예약한 셈이다. 스피스는 지난해 5월 델루카인비테이셔널 이후 승수를 쌓지 못했다.

안개와 비바람 때문에 대회가 중단됐다가 재개되기를 반복했지만 스피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퍼트감이 특히 좋았다. 그린에 공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수가 1.561로 전체 선수 가운데 1위다. 3라운드 후반 9개홀에서는 퍼트를 10개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로 퍼트감이 절정에 달했다.

스피스와 함께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공동선두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3타를 잃고 10위권 밖으로 미끄러졌다. 2라운드까지 선두 경쟁을 펼친 노승열(25)은 3라운드에서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7언더파 공동 11위로 내려왔다. 선두와는 10타 차다. 8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최경주(47·SK텔레콤)와 김민휘(25), 강성훈(30),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예선 탈락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