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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강하늘·정우, 진정성 통했다…개봉 첫주 102만명 돌파

입력 2017-02-20 11:14  


영화 '재심'이 실화의 힘을 증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1,022,796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재심'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100억원 대의 제작비 대작 한국 영화 '조작된 도시', '공조'에 흥행 제동을 걸었다.

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누른 결과다.

이 영화는 억지로 감정을 자극하지 않은 배우들의 인상깊은 연기로 입소문을 내며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재심'은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2000년 전남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벌어진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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