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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500명 규탄집회 "엉터리 다케시마의 날 즉각 철회하라"

입력 2017-02-22 15:57  

경북 울릉군에서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2일 울릉읍 도동 부두공원에서 푸른울릉독도가꾸기와 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울릉군과 경북도가 후원한 행사에는 기관단체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일본 시마네 현은 매년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여는 것은 아직도 군국주의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 영토주권을 통째로 부정하는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릉군민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엉터리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 일본의 영토 침략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빨리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0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해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통과를 건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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