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4억원 파워볼 당첨자,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나와

미국 역대 10번째로 높아 화제를 모았던 4억 3500만 달러(약 4944억 원)가 걸린 파워볼 당첨자가 인디애나주에서 나왔다.

23일 ABC뉴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인디애나주에서 나왔다. 행운의 숫자는 10-13-28-52-61과 파워볼 2다. 또 숫자 5개를 맞춰 200만 달러를 받을 당첨자는 뉴저지주에서, 100만 달러를 받을 당첨자 4명은 캔자스, 매사추세츠, 뉴욕, 텍사스 주에서 뽑혔다.

이번 파워볼은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 누적액이 4억3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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