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관내 중학생들의 영어캠프에 지원하는 비용도 지난해 15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확대하고 대상 인원도 50명에서 90명으로 늘렸다.
신청자격은 2년 이상 관내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이들의 직계비속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장학금 종류별 지원 자격 및 기준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희망자는 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더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규모를 늘렸다”며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