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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이미 예견된 이별?…다사다난했던 2년7개월

입력 2017-03-06 17:11   수정 2017-03-06 17:15


다이나믹 듀오 최자(37)와 F(x) 출신 배우 설리(23)가 오랜 열애 끝에 이별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최자와 설리는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 측은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 같이 전했다.

최자와 설리는 201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선후배라고 선을 긋다 이듬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했던 최자와 설리는 인스타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별이 이미 예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설리가 남자친구 최자와의 여행 사진을 '폭풍 업데이트' 하다가도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리가 '부주의로 인한 손목 부상'을 당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 일명 '찌라시'가 퍼지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2년 7개월여의 열애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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