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4개의 회사로 분할된다"며 "조선과 해양은 현대중공업으로 남고 로봇과 전기전자, 건설장비로 인적분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할 비율은 0.75 0.15 0.05 0.05다.
최 연구원은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과 현대로보틱스의 코스피200 잔류를 예상한다"며 "코스피200에서 제외된 분할 기업은 인덱스 자금의 매도세가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은 변경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0일까지 지난 9일자로 고정된다. 변경상장일 다음 영업일에 변경 내역이 반영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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