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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 변화" - NH

입력 2017-03-16 07:22  

NH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진단 및 예방'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 분자진단 업체인 씨젠을 눈여결 볼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구완성 연구원은 '의료기기산업, 2위의 역습'이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진단 및 예방으로 변함에 따라 체외진단의 중요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외진단 시장내 진단기술별 점유율을 보면 면역진단 40.5%, 현장진단 13.3%, 분자진단 9.3% 순이나, 2012~2017년 연평균성장률은 분자진단 15.2%, 현장진단 10.9%, 면역진단 6.0%로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는 면역진단에서 분자진단으로 넘어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보톡스 산업의 업황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구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선진국 중진국 가릴 것 없이 높은 보툴리눔 톡신 수요로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지역 모두 2020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성장률이 14.9%로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그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는 앨러간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72.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휴온스그룹까지 경쟁적으로 CAPA(생산능력) 증설 중이라서 국내 업체들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이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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