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업체와 'IoT 환풍기' 만든다

입력 2017-03-23 19:29  

국내 1위 힘펠과 공동 개발


[ 이정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내 환풍기 시장 점유율 1위 회사인 힘펠과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풍기를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IoT 환풍기 ‘휴젠뜨2’와 ‘제로크2’는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앱(IoT@home)에 힘펠의 스마트 환풍기를 연동한 욕실 특화 상품이다.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연결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환기, 온풍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온도·습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욕실 내 습기 감지 시 일정 시간 자동으로 환풍 기능이 실행된다. IoT 환풍기는 오는 9월부터 LG유플러스 온라인숍과 전국 100여개 힘펠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IoT 환풍기를 시작으로 비데 등 IoT 욕실 제품을 잇달아 개발해 스마트 욕실 환경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며 “욕실 제품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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