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하차,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입원…조심해야 할 음식은?

입력 2017-03-24 10:19   수정 2017-03-24 11:25

구혜선 하차 아나필락시스



배우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24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원 검진 결과 '구혜선 씨는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몸에 일정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전신에 두드러기·혈관부종·천명·호흡곤란·저혈압·의식소실 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나타난다. 성인에게도 잘 나타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아나필락시스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물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부에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즉시 혈압을 상승시키는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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