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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이라이콤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라이콤은 김성익 사장을 각자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기존 김중헌 단독대표에서 김중헌 김성익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신임 김성익 대표는 김중헌 회장의 장남으로 카네기멜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2월17일 이라이콤에 입사해 7년여간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이라이콤이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에 들어가는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라이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서 빛을 쏘아주는 부품인 백라이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3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5억원, 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8.8%, 92.6% 감소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화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OLE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를 쓰지 않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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