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르네상스,협성마리나 G7 신축 기공식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7-03-29 16:13  

부산 건설업체인 협성르네상스㈜(사장 정철원)는 30일 오후 2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북항재개발지역내의 고품격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협성마리나 G7’(사진)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협성르네상스가 시행하고 협성종합건업이 짓는 ‘협성마리나 G7’은 지하 4층, 지상 61층 2개 동 총 926실(1차 463실, 2차 463실)로 구성된 고급 주거시설이다. ‘협성마리나 G7’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주거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고급 숙박시설이다.

건물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쇼핑과 뷰티, 전문레스토랑과 카페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건물 4층에는 입주자 전용 카페테리아와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코인세탁실, 독서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생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에 이어 건물 5층에는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도 마련돼 입주민들은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6층부터 61층까지 마련되는 레지던스는 공급면적 기준 64~185㎡의 4개 타입과 354㎡, 356㎡ 규모의 펜트하우스,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행사 측은 모든 타입에서 바다 조망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다 조망과 도심 조망을 동시에 가능할 수 있는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홍콩 빅토리아 항구, 호주 시드니 항 못지않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고급 숙박시설에 걸맞게 건물 실내·외는 최고급 마감재가 이용되며,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이 생활 편의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규모 7.5에도 문제없는 내진 성능평가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협성마리나 G7’이 들어서는 북항 재개발지역은 부산시와 정부가 세계적인 워터프런트 복합기능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곳이다. 레지던스와 호텔 등 생활숙박시설을 갖춘 상업업무지구와 해양문화지구 등이 들어선다.

‘협성마리나 G7’은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보행덱을 이용하면 도보 1~2분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해공항도 승용차로 2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부산 시내는 물론 경남과 울산 등으로도 손쉽게 진출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30일 북항 재개발 지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 문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