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4.07
(20.78
0.5%)
코스닥
930.49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스페이스X, 세계 첫 '재활용 로켓' 쏜다

입력 2017-03-30 18:02   수정 2017-03-31 06:05

성공 땐 비용 90% 절감


[ 박근태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창업자가 이끄는 민간 우주개발회사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스페이스X는 30일 오후 6시27분부터 오후 8시57분 사이에 플로리다주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지난해 발사했다가 회수한 팰컨9 로켓의 재발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재활용 로켓은 이륙 직후 2분38초간 불꽃을 내뿜으며 상승했다가 위성을 우주 궤도로 밀어올린 뒤 발사한 지 8분32초 후 다시 대서양에 떠 있는 바지선에 내려앉을 예정이다.

박창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종합팀 선임연구원은 “로켓을 재활용하면 발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어 발사 비용을 줄이려는 민간 우주개발회사들은 여러 번 쏠 수 있는 로켓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재활용 로켓을 통해 발사 비용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이는 게 목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