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열어

입력 2017-04-05 08:29   수정 2017-04-05 11:24


[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는 전날 북한산에서 시민들과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단위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산 1만3000제곱미터(㎡)에 산벚나무 청단풍 등 5800그루를 심었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함께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과 화분 나눔 등도 진행했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3년째 시민들과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하게돼 기쁘다"며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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