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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애도…최강희 "엄마, 천국 어때요? 고통 없으니까 좋아요"

입력 2017-04-10 08:47  


배우 최강희가 고인이 된 선배 배우 김영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천국 어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강희는 "나도 엄마 안 아파서 좋아요. 얼마나 예쁘게 계실까 폭 그렇게 사랑스럽게 거기서"라며 "천국 시간은 정말 눈 한번 깜빡하면 저도 거기 있을 것 같아요. 거긴 고통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강희는 "보고 싶다. 나는 늘 보고 싶어만 했으니까. 보고 싶어요. 어제도, 내일도. 아주 금방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최강희와 김영애는 영화 '애자'에 모녀 사이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최강희는 현재 드라마 '추리의 여왕' 촬영 중에도 김영애의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던 김영애는 지난 9일 건강 악화로 숨을 거뒀다. 지난 2월 종영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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