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피부과 청담루미앤, 통증 최소화한 아포지 제모 시행

[ 한민수 기자 ]

경기도 김포에 있는 청담루미앤의원은 10일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좋은 아포지 제모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여성들은 여름에 대비해 겨드랑이나 팔, 다리, 비키니라인 등을 관리하고 있다. 면도는 잘못하면 털이 더 굵게 나거나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위험이 있다. 반면 레이저 제모는 피부 손상이 적으며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만 열을 집중시켜 모근 세포를 파괴한다.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한다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가 있다. 관련 레이저기기 중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술 부위를 정확하게 선택하는 '아포지 제모'가 최근 화제다.

김포피부과 청담루미앤의원의 한형주 원장(사진)은 "아포지 제모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사이노슈어의 장비를 이용한 시술"이라며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을 통해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주변 부위 손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 또한 보장되며 기존보다 한 단계 위의 쿨링 효과를 통해 통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 레이저 제모를 한다면 아포지 제모를 추천한다"고 했다.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경험 있는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야 한다는 조언이다. 청담루미앤의원은 이 외에도 젠틀맥스 프로와 레블라이트 SI 등의 레이저 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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