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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이번엔 가방으로 승부수 띄웠다

입력 2017-04-13 16:15  

스튜디오 톰보이 17년 봄여름 시즌 올라라(OLALA) 라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올해 가방 등 액세서리 제품을 강화한다. 지난해 가방 디자이너 석정혜 이사를 영입한 뒤 준비해온 신제품을 올 봄에 처음 선보이기로 했다. 기존 가방 브랜드들이 주로 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데서 착안해 10만~20만원대 제품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17년 봄여름 시즌 미라보(MIRABEAU) 파우치
스튜디오 톰보이를 운영하는 신세계톰보이는 올 봄 신상 가방으로 카뮈, 올라라, 미라보 등 3가지 라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가방의 특징은 소가죽으로 만들었지만 무겁지 않다는 점이다. 또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죽 가방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17년 봄여름 시즌 카뮈(CAMUS) 크로스백
카뮈 라인은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안감이 없어 가볍다. 지갑, 파우치, 토트백, 백팩, 크로스백 등으로 나왔다. 크로스백이 보통 2㎏인 데 반해 카뮈 크로스백은 417g밖에 안 된다. 지갑은 11만9000원, 토트백 21만9000원, 크로스백 27만9000원이다. 올라라 라인은 박스 형태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원단을 덧댔다. 숄더백 27만9000원, 크로스백 29만9000원, 파우치 17만9000원. 운동 가방을 변형시킨 캐주얼한 디자인의 미라보 라인은 크로스백과 지갑으로 나왔다. 크로스백은 끈 길이를 조절해 숄더백으로도 멜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

스튜디오 톰보이는 가방뿐 아니라 가죽으로 만든 신발, 고급 소재로 만든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더 많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방 브랜드 ‘쿠론’을 만들어 성공시킨 석정혜 이사를 영입한 만큼 액세서리 사업을 더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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