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면세점서 가장 사랑받는 명품 주얼리

입력 2017-04-16 15:35  

중세 정조대에서 영감받은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뱀을 소재로 디자인한 불가 '세르펜티아이즈온미'



[ 이수빈 기자 ] 면세점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품 주얼리도 모아봤다. 까르띠에는 러브 브레이슬릿(18K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버전)을 먼저 소개했다. 중세 시대 전사가 아내에게 매단 정조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전용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 착용하는 팔찌다. 원래 사랑하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팔찌였으나 최근에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인기라고 했다. 면세 가격은 3만7100달러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릿(18K 핑크 골드, 못의 머리와 끝 부분에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도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다. 팔을 휘감는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 깔끔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포인트를 줬다. 캐주얼한 복장에도 착용할 수 있고 우아한 드레스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만9500달러다.

불가리는 작년 새롭게 내놓은 ‘세르펜티 아이즈 온미’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불가리는 예전부터 뱀을 소재로 디자인한 제품을 여럿 내놓았다. 뱀이 디자인 면에서 매혹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뱀이 먹잇감을 사냥할 때 최면을 거는 것처럼 뱀 디자인도 상대를 유혹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컬렉션은 링과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로 구성했다. 뱀이 손가락과 팔목을 휘감고 귓불을 물고, 목에 매달린 형태다.

예물로 인기가 높은 비제로원은 ‘비제로원 디자인 레전드’ 컬렉션으로 나왔다. 건축가 자하 하디드와 협업해 기하학적으로 디자인했다. 핑크 골드 소재 4밴드 링과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소재로 선보이는 얇은 3밴드 링, 그리고 핑크 골드 소재의 에지 있는 펜던트 네크리스로 구성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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