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한솥밥' 류태준, 코리델 엔터와 전속계약…배우 재기 본격화

입력 2017-04-17 13:13  


'불타는 청춘'으로 재기한 배우 류태준이 제시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제시카가 소속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류태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류태준은 연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다재다능한 배우 류태준이 활동을 위해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준은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후 2005년 KBS2 '유행가가 되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황진이', '사랑에 미치다', '푸른 물고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류태준은 2년 간의 공백기 끝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그는 방송에서 훤칠한 외모와 상반되는 엉뚱한 매력으로 여심몰이에 성공했다.

류태준이 전속계약을 맺은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는 제시카, 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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