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열정페이 논란…'대가가 앞치마?' 해명

입력 2017-04-18 10:26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열정 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공식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tvN '윤식당' 제작진은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손님 언어 번역에 참여하시는 모든 번역사 분들과는 협의를 통하여 합리적인 번역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특정 언어 번역사를 구인했다.

제작진은 "어느 나라 말인지 몰라 편집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대목은 '상품' 항목이다. 번역 의뢰 방식 및 비용에 대한 설명 없이 한정판 앞치마를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기재해 '무보수 번역'이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번역 비용과 관련된 내용은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번역비 부분은 당사자와 개별적으로 협의한다는 생각에 별도로 이 부분을 명시하지 않은 점, 그리고 그로 인해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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