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곤 다도락 대표는 1988년부터 세계 차(茶)에 관심을 두고 차 관련 사업을 했다. 국내 최대 산지 보성 차밭인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에 귀농해 2006년 ‘다도락 다원’을 설립해 약 10ha의 유기농 친환경 차밭을 조성했다.전통차인 녹차 시장의 한계로 인한 매출 감소로 농업인이 힘들어할 때 홍차와 각종 블렌딩 차를 개발해 차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차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 녹차콘테스트에서 3회 금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품평 관련 대상을 6회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14년 대한민국신지식농업인장(章)을 받았으며 그해 12월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수상과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조 대표는 지역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녹차마을 작목반을 통해 유기농 찻잎을 연간 30t 이상 수매하고 있으며 단체 차교육과 차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인증사업자이기도 한 조현곤 대표는 6차산업을 아우르는 차 관련 체험으로 ‘녹차만들기 체험’과 ‘떡차(돈차)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연간 7000명 이상의 체험객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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